냠냠
• 1년 전에디터
자유 의견하나 빠진 게 있다면
좋은 화질을 위해 망 사용료를 내기 시작하는 것? 처음에는 반발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마치 유튜브에 광고가 생기고, 광고를 없애는 프리미엄 요금제가 생긴 것처럼 '살 사람은 산다'라는 마인드가 생길 겁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영상은 곧 지식이자 권력입니다. 영상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공재로서 기능하지 못한다면 계급간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듭니다. 저소득층에게 학습할 권리를 빼앗는 것은 아닐지도, 고려할 사항에 추가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