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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인증서
에디터
• 2개월 전

개인의 존중이 필요해!회식이 소통의 수단이라면, 말 그대로 업무의 연장선. 세대갈등은 억울함의 표출이 아닌 합의로 해결해야 한다.

'많은 업무를 쳐내고😵‍💫 사람들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죠. 친해지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회식 제안'이라는 말에 동의하기 어려워요.

업무효율을 위해 부하 직원과 소통이 필요하고, 그 수단이 회식이라면, 말 그대로 회식은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거예요. 오히려 월간/주간 밋업처럼 업무시간 안에 정해진 소통 시간을 만드는 게 훨씬 나을 것이에요.

세대 갈등은 상호간의 이해와 노력으로 조금씩 해소될 거예요. 자신의 억울함을 내세우기보다는 이런 식으로 합의해보면 어떨까?하며 새로 문화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 1
🐹
혜원
에디터
MZ세대를 연령차원보다는 특성차원으로 보면 된다고 작성해주신 부분을 읽고 해결되지 못했던 명칭의 의미가 해결된 느낌이었어요! 물론 모든 그 나이대의 사람들에게서 같은 특성을 띠고 있다고도 할 수 없지만 세대라는 용어에 걸맞게 일반화되는 특징은 있다고 느껴지고요! 그리고 혼쭐과 돈쭐을 언급한 부분에서 상반된 이모티콘을 쓰니 읽기 편해서 좋습니다🙂
2개월 전
이 토픽의 다른 의견이에요
💙
범수
에디터
• 2개월 전

MZ세대를 둘러싼 논쟁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기본적으로 세대가 아닌 사람 차이! 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저도 20대 청년으로서, MZ세대로서 그 시대에 맞는 교육을 받고 자라왔기에 'MZ세대스러운 나 자신'을 발견할 때가 많거든요. 결국 세대를 나누면서 '요즘 mz들은 이러한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보인다'라고 정립하면서도 그 안에 있는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는 밸런스가 중요한 것 같아요. 세대가 다르다고 꼭 생각이 다른건아니잖아요? 싸울 필요도 없고.스읍..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 조차도 mz세대의 특성같기도하고..ㅎㅎ 당장 저는 회식은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의견에 공감하면서도 직장에서 직급이 높아지면 당연히 보수도 올라가는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거든요. 아무튼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면서 세대가 다르다고 상대방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을 쉽게 생각하지말자!

🌞
써니
에디터
• 2개월 전

세대 간 갈등은 서로에 대한 진정한 이해로부터 비롯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각 세대가 자라온 환경, 사회적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사고 방향이 상이한 건 당연한 결과예요.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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