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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 10일 전

1️⃣장애인에 대한 논의결론적으로 부담 없는 환경의 장애 당사자 직접 참여로 논의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논의는 장애 당사자, 장애인 도움 기관, 일반인 간의 상호 협력적인 논의로 결정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되야하는 동시에 의견표출에 부담감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정부 기관의 담당자들과 이루어지는 직접적인 1대1 건의보다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하고 일반인도 이 상황을 인지하며 동시에 장애인 복지 기관은 이 건의 내용과 회의 내용을 기록하여 따로 정부 기관에 건의를 접수하며 장애인의 의견 표출에 대한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더욱 많은 건의사항과 원활한 환경개선이 이루어지기에 유리한 집단토의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현재 장애인은 불편사항을 게시하고 건의할곳이 마땅치 않기에 지자체별로 혹은 지역별 장애인을 위한 건의 수합시설을 만들어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강조한점은 장애 당사자의 직접참여인데 이런 직접참여를 통해 장애 당사자는 자신의 의견과 자신의 입장을 계속 드러내며 자신의 장애를 부끄럽고 숨겨야 할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의 문제처럼 점점 자신감 있고, 활기 돋는 삶의 질 향상까지도 이룰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부담 없는 환경의 장애 당사자 직접 참여로 논의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
😊
5조 윤규진
좋은 의견입니다. 특히 장애인 관련 시설이 여전히 일종의 '혐오시설'로 취급되는 작금의 현실을 볼 때, 제안해 주신 집단토의 방식의 정책 입법 수단은 굉장히 필요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러한 일련의 과정이 단순한 정책 토의의 한 과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사회 내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데 기여하는 목적이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명확히 풀기 어려운 부분은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직접 참여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이 과정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좀 더 섬세하고 엄밀한 논의를 요구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보완책까지 마련된다면 정말 건강한 시민사회가 형성될 것 같네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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