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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연우
• 10개월 전

2️⃣ 기술의 발전으로블록체인의 개념을 활용해 편향성을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통계는 사회,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지만, 종종 편향성과 오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계의 편향성은 데이터 수집 과정이나 분석 방법에 내재된 편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표본 선택에서의 편향이나 데이터 정제 단계에서의 주관적인 결정 등이 통계 결과를 왜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술의 발전이 이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대규모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이 가능 해졌으며, 이를 통해 표본의 편향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규모의 데이터만 수집한다면 편향성이 포함 될 수 있지만, 빅데이터를 수집한다면 다양한 정보를 비교하며 잘못된 정보를 알아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면 이가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란 여러 가지의 데이터 저장소에 데이터를 나누어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며 잘못된 정보를 찾아냅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면 잘못되거나 편향된 정보를 바로바로 알아차릴 수 있고, 오류를 찾아내기 쉬울 것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되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화된 분석 절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통계 결과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편향성을 감소시킴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
😄
최재훈
흥미로운 의견 감사합니다. 빅데이터 수집으로 다양한 정보의 비교는 가능해지지만 잘못된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어패가 있어보이네요. 잘못된 정보라는 것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수의 정보가 A라고 말한다고 해서 그 정보가 항상 정확한 정보인 것은 아니니까요. 또한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이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잘못된 정보를 찾아낼 것이라 생각했지만, 적절한 중앙 관리자가 없는 실제 환경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루나 코인 사태가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의 개입이 통계분석에서 완전히 필요없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는 과거에 것이기에 우리가 데이터를 통해 미래에 대해 얘길 한다면 과거에 청산되어야할 관례와 편견들은 적절히 덜어낼 수도 있어야합니다. 자동 면접 AI를 통한 채용이 남여 채용 불균형을 일으킬수도 있는 예시 같은 것들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겠네요. 학생이 제시한 기술의 발전은 데이터가 커짐으로 인해 확실한 데이터 그 자체의 편향은 줄어들지 모르나, 책에서 지적한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한 통계의 사회적 위험성을 줄이는 데는 효과적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최대한 인간의 개입을 줄이면서 데이터 자체가 가지는 사회적 편견을 덜어낼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0개월 전
이 토픽의 다른 의견이에요
이찬형
• 10개월 전

사람들의 정보를 가지고있는 알고리즘은 사람들의 평균을 계산해서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게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시대적 변화에도 많은 영향을 받다보니 그때의 상황마다 적응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갱신 시켜줘야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특별한 사람이 많은 곳에서 조금 특별한 사람이 감추어져 그들이 나설 기회를 주지 못하거나, 옛날사람처럼 판단하여 현 시대와는 맞지 않는 사람을 고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은 가장 공평해 질수도 있지만 가장 냉정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평한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악행 뒤에 숨어있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하기 위해서는 알고리즘같은 차가운 기계마음에만 의지하는것이 아닌, 가끔은 인간성을 볼 수 있는 인간으로써의 정확한 눈과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10403강민석
• 10개월 전

빅데이터 같은 이런 처리가 빠르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건 아는데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걸 말하고 WMD의 문제들을 사례를 들어 설명 해준다. 초반에 빅데이터의 문제점(나쁜 교사 색출 작전)을 말해주는데 그걸 보고 작가의 관점이나 통찰력이 뛰어나다는걸 느끼고 작가처럼 생각하려는 태도를 배우고 긍정적이게만 생각한 빅데이터의 문제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메이저리그 부분에서 좋은 모형을 말했는데 거기서 말하듯 지금처럼 변동성이 큰 사회에서는 꾸준히 빅데이터를 발전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코드를 작성하면 나름 극복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WMD의 편향성 같은 문제는 사람이 어떻게 조건을 걸고 코드화 하는지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해서 이런 부분을 다같이 정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
조우빈
• 10개월 전

원래 데이터의 시각화 등 처리와 통계자료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통계자료의 양면성을 알게 되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저도 통계자료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수치이고, 주장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좋은 근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오히려 잘못된 수학적 모델(WMD)를 사용하게 되면 편향적인 성격을 띌 수 있을 뿐더러 이것이 사회에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평소 관심있었던 내용을 정말 새로운 관점으로 접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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