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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승
• 1개월 전

시위 방식을 바꿔야 해전재연은 인동권 투쟁같은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시위는 오히려 그들의 이미지를 더욱 나쁘게 하는 행동이다

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과격한 시위를 알게 된 것은 시위로 인해 불편함을 격는 시민들이 찍은 영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그러한 시위영상을 볼때마다 굳이 저렇게 과격한 시위를 하며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하고있는 이 주제토론에 자주 나오는 주제인 장애인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그때 그 장애인분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위를 하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지만 이번 주제에 나온 전장연의 이동권 투재에 관해서는 좋은 시선을 가지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장애인의 불편함과 차별 등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이런 시위가 더욱 장애인들에게 나쁜 인식을 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장연에서 바라는 복지나 대우들은 모두 일반 시민이 아닌 정부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기에 위같은 일반 시민들을 향한 시위는 시민들이 보기에 그들이 장애인 차별 시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이동을 방해하는 불쾌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에 저는 이런 시민들이 보기에 불쾌한 시위보다는 보다 정부에게 효과적으로 자신들의 의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른 대처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댓글 1
😁
6조 강성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시위법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시위를 진행하여야 한다는 의견 잘 들었습니다! 실제로 직접 시위를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긍정적인 인식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더 생겨났습니다. 본인들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본인들이 먼저 상대를 존중해줘야하는 법이지요. 추가적으로 그동안 있었던 평화 시위의 예시를 들어 어떤 해결방안이 가능한지를 제시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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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혁
• 1개월 전

시위를 제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위는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 달라고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법으로 진행하거나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면서 시위를 벌이게 된다면 과연 사람들이 시위를 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해줄까요? 오히려 시위하는 사람들의 입장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된다면 시위를 하는 의도가 완전히 뒤바뀌게 되는 것이지요. 저도 최근에 실제로 장애인에 대한 시위로 인하여 지하철이 지연되는 바람에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지하철 안내방송으로 시위로 인하여 지하철이 지연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시위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기 보단 화가났었습니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을 때라 결국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와 같이 다른 사람들도 시위로 인하여 불편를 겪었을 경험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시위하는 사람들 때문에 무관한 사람들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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