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에만 집중"공론화" 대신 "두 당사자 간의 합의" 필요하다.
만약 가해자가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피해자는 이를 이렇게까지 공론화했을까요?
저는 수많은 연예인들의
폭로 ㅡ 자숙 ㅡ 복귀 현상을 보면서 점차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의 대부분은, 특정 연예인이 유명해지거나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시점에 많이 발생했어요.
만약 연예인이 아니었더라면?
두 당사자 간의 합의로 해결 되었겠지만,
연예인이기에,
물론 가해 사실은 큰 잘못이지만
이것이 공론화로 이어지면 그 연예인에게는 전 국민의 질타를 받는 등 너무나 과도한 고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가해ㅡ피해 사실과는 또다른 가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로써, 피해자의 고통은 당연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저는 공론화 전 "두 당사자 간의 합의"가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