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입마개 착용 범위를 어디까지 의무화 해야 할까?
맹견이 아니더라도 공격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입마개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개는 맹견이 아니라 안해도 돼, 우리 개는 안물어가 아닌 평소 가족으로 여기는 반려견인 만큼 공격성이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판단하고 만약 공격성이 있다면 입마개를 하는 것이 옳다고 봐요. 본인의 가족이라 여기는 만큼 입마개는 하기 싫겠지만 그 반려견으로 인한 피해자, 피해 동물들도 누군가의 가족이잖아요.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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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건 사고의 반려인이 한 눈 판 사이 부주의로 인해서 일어나는 일이고, 갑작스럽게 벌어지는 일인 만큼 공격성이 있는 강아지인지 없는 강아지인지는 누가되었든 전문가가 아니라면 모를 거 같아요. 그렇기에 반려인이 더 주의 깊게 강아지를 살펴보았다면 이런 사고는 안 일어난 거라고 생각해요.
갑갑한 입마개를 해야한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반려견에 의해 큰 해를 입은 사례들을 보면서, 공격성 있는 견들은 입마개는 꼭 채워야겠다 싶었어요. 주인에게는 한 없이 귀여울지 몰라도 밖을 나가는 순간 공포의 대상이 될 수도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입질이 있는 경우에는 맹견의 종류에 포함되느냐에 상관없이 어떤개든 착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반려견과 주인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생기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입질이 없던 개도 어떠한 상황에 처하면 갑자기 돌변해서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이나 개를 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부분 강아지가 물어서 피해가 생기는 경우들을 보면 주인이 잠깐 다른 행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입마개 착용도 중요하지만 산책하는 동안에는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반려견과 산책에 집중하고 제제가 어려운 강아지의 경우에는 가슴줄이 아닌 목줄을 착용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공격성이 있다면 모두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맹견이 아니더라도 개물림 사건을 통해 부상을 입은 사람들과 소형견을 많이 보았어요! 개의 크기나 위험성과 관계 없이 그 개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미리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입마개를 착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입마개는 일시적인 수단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반려견들이 입마개를 하는 것보다 반려인들이 반려견의 교육을 잘 시키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입마개를 착용하는 순간 동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모든 반려견들이 사람을 해할 것이라는 적대심도 서서히 피어날 것이구요.
항상 입마개는 맹견만 차야한다는 주장이 나오면 뒤따라오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뉴스에서도 심심치않게 맹견이 아닌 중형견, 심지어 소형견과 관련된 입질사건이 매년 나오고 있는 실태를 보고도 '입마개는 맹견만!'이라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인 것이 아닌 고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입마개 자체가 공격을 하는 반려견을 막기 위한 수단인데 맹견만 공격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반려견 중에 공격성이 있다면 모두 착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