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돈을 번 사람들

16일 전1208
팬데믹 이후 부동산, 주식, 코인에 붐이 일어났어요. 부자가 된 사람들도 있지만 시장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도 많죠. 이런 시장의 변화와 정부의 대응에 대해, 우리는 어떤 시각을 가지면 좋을까요? 또 팬데믹이 온다면 개인과 정부는 어떻게 경제에 대응해야할까요?
팬데믹으로 돈을 번 사람들
의견4
에디터의 글
최신순
😊
호빵맨
• 13일 전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 이후로 정부부채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것 같아요 imf도 우리나라 재정건정성 좋다고 했다던데 정부부채가 쌓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놔야할 것 같아요 이번 양적완화 정책이 대출을 통해서 이루어진 부분이 제일 아쉽네요

🦋
닥터 Q
• 16일 전

팬데믹을 통해 돈을 번 사람들도 물론 있고, 양극화를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분석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글에 나타난 것처럼 전체 배당금 중 47%를 상위 0.1%가 가져갔고, 0.2%를 하위 50%의 사람들이 나눠 가졌어요. 그리고 투자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젊은 청년들과 소액 투자자들이 '투자 열풍'에 편승하였고, 그 결과 신규 투자자 중 60%가 넘는 사람들이 손해를 봤죠. 이건 오히려 양극화를 부추기는 것이 아닐까요?

🍎
주먹
• 15일 전

팬데믹은 분명 새로운 자본주의 시장을 여는데 한 몫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렇게 시장이 변화할 때마다 적응하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한국은 gdp대비 정부부채수준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기 때문에 조금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개냥이집사가꿈
말씀하시는 적극적 정책이 재난지원금 피해보상금 확대와 같은 정책인가요?
14일 전
🍎
주먹
네 맞아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재난지원금같은 단순 지원 프로그램이나 가계대출을 용이하게하는 쪽쪽의 정책도 좋지만, 같은 비용으로 조금 더 효율적인 결과를 내야 한다면 미국의 PPP(급여보호프로그램)이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나라의 경우, 자영업자 지원이 대출 형식이라 결국 그 부담을 시기적으로 미루는 것일 뿐인 반면, 미국의 PPP프로그램은 고용을 유지시키고, 임대료 등에 비용을 쓴 경우 정부가 대출을 탕감시켜주거든요!
13일 전
🙂
누누
• 16일 전

코로나는 안그래도 심각한 양극화를 더 심화시킨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더 심각한 양극화를 야기하기 전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의견4
에디터의 글

에디터의 글

5월 26일
이 글은 '2022 봄학기 - topick in college'의 일환으로 아래 대학생 단체가 작성한 글입니다.
인연(인하대)
에디터의 글은 검증된 에디터가 토픽을 다방면으로 분석하여 제공하는 고품질의 글이에요.

토픽 간단 요약

팬데믹 이후 부동산, 주식, 코인에 붐이 일어났어요. 부자가 된 사람들도 있지만 시장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도 많죠. 이런 시장의 변화와 정부의 대응에 대해, 우리는 어떤 시각을 가지면 좋을까요? 또 팬데믹이 온다면 개인과 정부는 어떻게 경제에 대응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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