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NO) 존, 자유인가? 차별인가?
노 존은 차별이라고 생각해요. 특정 그룹에 속한다는 이유로 공간을 사용하거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또한, 그 범주에 들어있는 모든 사람이 사고를 치거나 옆 테이블에 민폐를 끼치는 등의 행위를 하지 않잖아요. 이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며 차별당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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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노키즈존의 의미는 위험한 곳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의미가 강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그 의미가 많이 왜곡되고 변질된 것 같아요. 노~존이 많아질수록 혐오의 시대에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저는 노키즈존과 같은 곳이 생기는 건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요즘은 노키즈존과 같이 손님을 가려받으면서 숨기시는 점주분들이 늘어나고 있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알 권리는 지키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명예와 영업만 중요시 하시는 분들은 좀 아니꼬운게 사실입니다.
자기 가게에서 자기가 결정한 사안인데 뭐가 문제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자신이 그러한 노xx존 가게에 불만이 있다 하면 안가면 되는거죠! 최근에 노키즈존 외에 노 더티존, 노 professor존 등 너무 많은 존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만큼 주로 가게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존을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사장의 자유가 있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해요! 가게를 운영하면서 누구는 안돼, 어떤 사람은 출입금지에요. 같은 노존 방식을 택하면 해당 방식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발길이 끊길 것 이고, 이제는 소비자들도 안가면 그만이다 라는 마인드가 더 많이진 것 같아요. 물론 차별이 아니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사장이 장사하는 곳은 그들의 생활과도 연결되어 있고 개인적인 곳 이기에 권한?은 있다고 생각해요 !
전에 호프집에 아이를 데려왔는데 아이가 먹을 건데 돈 안 받으면 안되냐 아이를 위한 방송 틀어달라고 하였으니 거절하니 카페에 글 올리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노키즈존으로 바뀐 글을 봤어요. 이처럼 노존은 처음부터 생긴 게 아닌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생겨났다고 생각해요. 이런 것처럼 노키즈존 외에도 다양한 노존은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 늘어났기에 생겨난 것이고 사장의 가게인만큼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자유자재로 음소거 할 수 있는 존재도 아닌데 아이들은 시끄러우니 이를 차단하겠다며 하나둘씩 노키즈존을 내거니 잘못된 사회적 인식이 자리잡은 듯싶습니다. 잘못된 행동은 가르치고 배우면 될 일입니다. 물론 부모의 태도와 교육이 중요하겠죠. 사람들의 도덕적 의식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노존이 생긴건 키즈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을 가만히 놔두는 어른의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그거에 대한 메시지라고 생각돼요! 어떤 걸 No하냐가 차별인지 아닌지 판단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영업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노카공은 인정이지만 단지 분위기를 해친다는 노중년존은 차별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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