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자기 자신의 생에대한 열망은 본인이 가장 큽니다. 어떤 이유로든 본인의 생을 끝내려는데는 수많은 고심을 했을겁니다. 고통에 의한 선택이든 재정적인 문제에 의한 선택이든 본인의 의사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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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의 생에대한 열망은 본인이 가장 큽니다. 어떤 이유로든 본인의 생을 끝내려는데는 수많은 고심을 했을겁니다. 고통에 의한 선택이든 재정적인 문제에 의한 선택이든 본인의 의사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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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락사에 대해 찬성을 하는 바인데요. 어렸을때부터 생명은 소중히 다뤄야 한다고 배웠다는 부분에서 한국 사회가 어렸을때부터 “안락사는 무조건 안된다“, “안락사는 나쁜거야” 등을 주입식 교육으로 가르친것 같아요. 왜 안 되는 건지에 대한 이유와 함께 가르쳤으면 지금 상황이 좀 바꼈을 거라 생각해요.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개인이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안락사를 원한다면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각한 병 또는 장애 등으로 남은 인생동안 극복하지 못할 무언가 때문에 매일 고통 속에 사는 사람이 죽음을 원한다면 누가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들에게 편안하고 최대한 고통없이 세상과 이별하는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적당한 시기에 인생을 충분히 마무리하고 주변을 되돌아보고 시간을 가진 후 내가 원하는 순간에 죽는 것이 인생을 마감하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또한 개인의 자유고 선택인 것이죠.